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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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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은 ‘KP&P’… 전자호구 시장경쟁 본격화 (2013. 3.26)

선두주자 대도(DAEDO)와 2016 리우 올림픽 대결 시작     

지난해 WTF 공인을 받은 KP&P가 경주 코리아오픈대회에서 첫 공식대회에 사용했다.

태권도 전자호구 후발주자인 KP&P가 국제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계 전자호구 시스템 회사인 KP&P(대표이사 조성근)는 지난 24일 미국 뉴저지에서 팬암태권도연맹(회장 최지호)과 전자호구 독점사용에 대한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팬암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팬암태권도선수권대회와 팬암오픈선수권, 팬암컵팀선수권대회 등 8개 대회에는 KP&P 전자호구를 독점으로 사용하게 된다.
팬암연맹은 세계태권도연맹(WTF)의 대도와 KP&P 두 전자호구 공인업체를 대상으로 스폰서십 제안서를 받아 대상자를 선택했다.
KP&P로서는 지난해 유럽태권도연맹에 이어 중요한 대륙연맹 시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전략적으로 유리한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KP&P는 이번 팬암연맹과 계약으로 런던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사용으로 유럽과 주요국을 선점한 대도와 본격적인 시장 경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6 리우 올림픽에 공식 전자호구 선정되기 위해 현재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한 기술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KP&P 조성근 대표이사는 “한국과 러시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음에도 아직 세계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팬암연맹과 계약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인에게 KP&P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KP&P 전자호구 WTF 공인… 코리아오픈 공식 데뷔(2012. 10.25)

KP&P 전자호구 WTF 공인… 코리아오픈 공식 데뷔

각종 기술 및 필드테스트 거쳐 23일 WTF와 공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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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주최 주관한 대회에 사용되어 온 KP&P 전자호구

KP&P 전자호구가 세계태권도연맹 공인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지난 23일 KP&P와 전자호구 공인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앞으로 3년이다.

KP&P는 곧바로 25일 막을 올린 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 사용되면서 첫 WTF 승인대회에 공식데뷔 했다. KP&P는 그동안 WTF 회원국 중 가장 까다로운 한국에서 대한태권도협회의 요구에 맞춘 전자호구 시스템으로 사용됐다. 크고 작은 문제점이 대두되었지만, 100% 만족시킬 수 없다는 태권도계 정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지난해부터 WTF 공인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WTF 전자호구 공인 평가 기준은 물론 필드테스트까지 이미 지난해 통과했다. 좋은 평가도 받았다. 그러나 런던 올림픽 관계로 공인계약이 자동으로 연기되었다. WTF는 8월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 잠시 중단되었던 KP&P의 전자호구 공인을 위한 필드테스트를 지난 9월 국방부장관기대회에서 다시 실시했다.

이미 지난해 제주평화기와 춘전오픈국제대회에서 통과했지만, 연말 기술적 오류가 발생해 기술위원회가 추가 필드테스가 필요하다는 주문에서 이뤄졌다. 적지 않은 개발기간과 공인을 추진했던 KP&P 관계자는 공인계약 체결 후 “험난한 과정을 거친 후에 계약을 맺었다. 좋다기보다 부담감이 크다. 아직도 많은 태권도인이 전자호구에 대한 신뢰도가 ‘어쩔 수 없이 쓴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KP&P 전자호구가 공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WTF는 태권도 올림픽 사상 최초로 전자호구가 사용된 대도(Daedo)와 KP&P 두 개사의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전 세계 태권도 경기분야 전자호구 시장에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시작했다. 앞서 WTF는 라저스트와 최초로 공인계약을 맺은 후 이어 후발주자인 대도를 추가해 경쟁이 치열했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전자호구 도입을 후발주자인 대도로 결정되자 라저스트는 WTF와 계약위반 및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정싸움까지 벌어졌다. WTF 경기부 서정강 부장은 “두 회사의 제품의 사양과 기능은 분명이 차이가 있다. 이런 문제로 선수와 지도자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기 때문에 양사와 협의를 거쳐 스펙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기술고문에게 양사제품의 스펙을 통일화하는 방안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WTF는 내년 1월까지 양사와 협의를 거쳐 제품 스펙 통일화를 위한 과정을 거친다. 내년 1월 계약이 만료되는 대도로써도 WTF의 요청을 거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KP&P에게는 기술 통일화 과정에서 제품 기능 변경을 고려해 내년 1월까지 판매를 보류할 것을 권고했다.

[무카스미디어 = 경주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KP&P 전자호구, 세계태권도연맹 공인 초읽기 (2012. 10.22)

KP&P 전자호구, 세계태권도연맹 공인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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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열린 전축체전에 출전한 올림픽 2연패의 주인공 황경선이 영상판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국체전에서는 올해 전국체전에는 KP&P전자호구가 사용됐다. KP&P 전자호구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 조정원, WTF) 공인을 한발 앞두고 있다. 전자호구의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 KP&P 전자호구의 WTF 공인은 이미 지난해 모든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됐었다. 춘천오픈국제태권도해외에서의 필드테스트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고, 이미 체육과학연구원의 시험도 이미 통과한 상태라 쉽게 공인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당시 WTF 관계자도 계약서 내용 조율만 남아있을 뿐 기술적 부분은 마무리가 됐다고 발표했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공인이 지금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올림픽 이후에나 공인이 이뤄질 것이다.’, ‘새 사무총장 장 마리가 공인을 미루고 있다’, ‘공인비용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등 여러 소문만 난무할 뿐 확인된 바는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공인 가능성이 다분해 보인다. WTF 관계자도 “필드테스트를 포함한 모든 과정이 통과됐고, 사무총장의 결재만 남아있다. 사무총장도 계약 내용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공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전에 공인 계약이 체결될 경우 경주에서 열리는 제7회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도 KP&P 전자호구가 사용될 전망이다. KTA도 대회 시작 전에 공인이 확정되면 KP&P 전자호구로 대회를 치르겠다는 입장이다. 이렇게 되면 두 개의 WTF 공인 전자호구, ‘대도와 KP&P’의 자유 경쟁이 시작된다.

대도전자호구는 유럽을 기점으로 보급됐고 발전했다. 반면 KP&P는 국내 토박이 전자호구라고 할 수 있다. KP&P 입장에서는 이미 올림픽에 사용되면서 빅히트를 친 대도 전자호구와 해외 시장 경쟁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대도도 가장 많은 대회와 선수를 보유한 국내 시장을 점유한 KP&P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WTF 공인 전자호구가 두 개로 늘어나는 것에 대해 태권도인들은 긍정적이다. 경쟁 속에서 더 빠르고 적극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전자호구가 태권도 경기에 본격적으로 적용된 지 4년여가 지났지만 머리 공격은 아직도 심판이 채점하고 있어 판정 시비가 있따. 또 미는 것과 타격에 대한 구분 등도 보완점으로 남아있다.

신병주 태권도조선 기자[sign23@empal.cpm] 

KP&P 전자호구, WTF 공인 카운트다운(2012. 9.24)

KP&P 전자호구, WTF 공인 카운트다운

국방부장관기 대회서 KP&P 전자호구 마지막 필드테스트 치러 런던올림픽의 대도냐, 기술구현 적합성의 KP&P냐

2012년 09월 24일 (월)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KP&P 전자호구가 국방부장관기대회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전자호구 공인을 위한 마지막 필드테스트를 거쳤다. 이르면 내달 초 세계태권도연맹 전자호구 공인을 위한 최종 계약을 마무리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이미 공인되어 올림픽무대에서 사용된 바 있는 대도 전자호구와 5인조 단체전 전자호구 운영 테스트도 함께 치러, 공인 후 올해 남은 경주 코리아오픈은 물론 아루바 월드컵대회 5인조 단체전에서도 사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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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전자호구 특별위원회 안젤로 다발리  위원(가운데)과 관계자들이 5인조 단체전 전자호구 운영 테스트를 지켜보고 있다.

지난 19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국방부장관기 대회에서는 세계태권도연맹 전자호구특별위원회 안젤로 다발리(Angelo Davalli)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KP&P 전자호구에 대한 마지막 필드테스트가 열렸다.

KP&P는 이미 지난해 제주평화기대회와 춘천오픈에서 전자호구 필드테스트를 거쳤으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런던올림픽에 대도전자호구를 사용키로 이미 결정된 상황에서 적지 않은 공인비 부담 등의 고려가 있어 KP&P 전자호구의 세계태권도연맹 공인 수순에 속도가 붙지 않았다. 이번 필드테스트의 표면적 이유는 지난해 말 KP&P가 수정 및 보완한 뒤차기 공격에 대한 추가 테스트이지만, 이미 세계태권도연맹 내부와 전자호구 특별위원회에서도 KP&P 전자호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어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KP&P는 그동안 국내 주요대회를 치르면서 수정․보완의 여러 과정을 거치며 태권도 기술구현에 있어 현재 사용되는 전자호구 중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런던올림픽 태권도경기 국제심판으로 활약한 대한태권도협회 최영환 상임심판은 “KP&P 전자호구는 앞돌려차기 몸통 득점과 밀어차기 몸통 공격의 득점 표출에 있어 대도 전자호구에 비교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대회를 거치며 요구한 수정과 보완 작업에 충실했다고 평가한다”며 KP&P 전자호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Angelo Davalli 위원의 이번 필드테스트 보고서는 이미 세계태권도연맹 장 마리 에이어(Jean-Marie Ayer) 사무총장에게 발송된 상태. 이후 전자호구 특별위원회 보고를 거쳐 조언을 첨부하고, 세계태권도연맹 마케팅부에서 공인비 및 세부계약사항 등을 마무리해 최종계약서 작성과 협상을 통해 공인을 마무지 지을 전망이다.

한편 19일 오후에는 올해 11월 아루바에서 열리는 월드컵대회 5인조단체전 전자호구 운영테스트도 함께 열렸다. 이미 지난 5월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운영 테스트를 거친 대도 전자호구와 첫 테스트를 치른 KP&P 전자호구 모두 경기 운영상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테스트의 주안점이었던 선수 교체에 따른 경기 운영의 지연없는 진행, 부심기 연동 등에 있어 두 전자호구 공히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KP&P 전자호구의 공인이 차질없이 이루어 질 경우 아루바 월드컵 5인조 단체전 사용 전자호구를 두고도 합이 벌어질 전망이다.

런던올림픽 사용 전자호구의 우위를 점한 대도 전자호구와 태권도 기술 구현의 적합성에서 우위를 점한 KP&P가 향후 전자호구 국제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그 경쟁 구도에 귀추가 주목되는 한편, 태권도경기 기술 발전을 위한 전자호구 개발 및 보완 경쟁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택진 기자> 

전자호구의 적 '밀어차기'-득점 최소화한 신제품 개발(2011. 11.28)

전자호구의 적 ‘밀어차기’… 득점 최소화 한 신제품 개발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2011-11-28 오후 5:53) ㅣ 추천수:0 ㅣ 인쇄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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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앤피(KP&P) 전자호구, 밀어차기 득점 최소화 버전 공개 케이피앤피 전자호구 신제품에 대한 시연회가 진행되고 있다.

라저스트와 대도에 이어 뒤늦게 전자호구 시장에 뛰어든 케이피앤피(KP&P)사가 기존 전자호구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밀어차기에 의한 득점을 최소화하는 신제품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피앤피사는 지난 22일 서울체고 태권도장에서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사무총장을 비롯한 기술전문위원회(위원장 윤웅석)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신형 전자호구 테스트를 가졌다.

기존 전자호구의 문제점 중 하나였던 밀어차기 점수가 쉽게 나오던 문제를 해결하여 관계자들에게 심사를 받는 자리였다. 전자호구를 사용하는 경기가 시작되면서 ‘밀어차기’는 태권도 기술의 퇴보를 가져온 가장 큰 적이었던 만큼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케이피앤피사 측은 자사 제품의 기존 장점인 강도감지의 정확성에 밀어차기도 점수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대회장에서 흔히 보이는 정확성이 부족한 밀어차기 강도로는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조성근 대표는 “시스템 개선을 위해 먼저 지난 1년 동안 각종 발차기에서 나오는 득점을 분석했다. 철저한 득점 상황을 분석해 밀어차기 공격이 득점으로 인정될 수 있는 강도를 높였다. 그 결과 득점 표출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라고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뒤차기에 대한 부분도 보완했다. 기존의 전자호구는 뒤차기 공격이 득점으로 잘 인정도지 않아 불만이 제기했었다.

이번에 보완된 전자호구는 지도자와 선수, 일반 관중들에 이르기까지 난해했다고 생각한 부분과 불만을 상당부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연회 결과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뻗는 밀어차기에 의한 득점 인정률이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도적인 공격으로 일정 강도 이상으로 강하게 밀어 차는 것은 여전히 인정됐다. 전체적으로 30% 이상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양진방 사무총장은 “툭툭 부딪치기만 해도 득점이 인정되는 부분이 전자호구에 큰 문제점이자 숙제였다.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기대 이상 개선됐다. 다른 임원들과 관계자 모두 만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제품에 대한 평가는 우선 합격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대한태권도협회는 내년부터 전자호구를 적용하는 대회에는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첫 시험무대는 내년 1월 제주평화기대회가 될 계획이다. 실전 경기를 통해 추가적인 보완점을 업체와 지속적으로 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태권도조선-케이피앤피 신형 전자호구 테스트 열려(2011.11.25)

케이피앤피 신형 전자호구 테스트 열려

태권도조선 taekwondo.chosun.com 입력 : 2011.11.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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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피앤피 신형 전자호구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 지지를 얻고 있는 전자호구인 케이피앤피(KP&P)가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전자호구 테스트를 열었다. 22일 서울체고에서 열린 이번 테스트의 핵심은 ‘밀어차기 득점’에 대한 개선이었다. 태권도 전자호구의 도입 이후, 일반호구에 의한 경기와 가장 큰 차이로 지적됐던 문제 중 하나가 밀어차기에 의한 득점이 지나치게 잘된다는 문제였다.

그 동안 밀어차기 득점에 대한 태권도 전문가들의 불만은 정확도와 강도에서 부족했다고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득점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었다. 케이피앤피의 조성근 대표는 “이번 신형 전자호구에서 개선된 점은 케이피앤피의 원래 장점이던 강도감지의 정확성에 더해 밀어차기도 정확하게 찼을 경우에만 득점으로 인정되도록 기술 개선을 했다. 그 동안 경기장에서 득점이 애매하다고 여겨지던 정도의 밀어차기로는 득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테스트는 이러한 문제들의 개선에 대해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을 통해 검증을 받는 자리였다. 이번에 개선된 케이피앤피의 신형 전자호구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됨에 따라 내년에 진행되는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대회에서는 신형 케이피앤피 전자호구가 사용될 전망이다.

박성진 태권도조선 기자 kaku616@gmail.com

태권도조선- KP&P 전자호구 WTF 공인 임박(2011.07.20)

KP&P 전자호구, WTF 공인 임박

태권도조선 taekwondo.chosun.com 입력 : 2011.07.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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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라가스 이란태권도협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케이피앤피 전자호구에 대한 세부사항을 케이피앤피 관계자들에게 물어보고 있다.

라저스트, 대도에 이어 제3의 전자호구로 알려진 케이피앤피(KP&P)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의 공인을 코 앞에 두고 있다. WTF는 지난 7월 18일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일부 경기를 통해 케이피앤피의 필드테스트를 실시했다.

케이피앤피에 대한 필드테스트는 이번이 두 번째. 케이피앤피에 대한 첫 번째 필드테스트는 지난 1월 제주에서 열린 제주평화기태권도대회에서 있었다. 제주에서의 첫 번째 필드테스트에서 케이피앤피에 대한 평가는 좋았다. 이번 두 번째 필드테스트에서는 전자호구 자체에 대한 평가를 포함해 그 외적인 평가, 즉 무선인터넷환경에서의 안정성을 포함해 호환성, 내구성 등 그 동안 전자호구를 사용하면서 제기됐던 문제들에 대한 평가가 이번 필드테스트의 핵심이다.

이번 필드테스트를 위해 WTF에서는 세예드 모하메드 풀라가르 전자호구 특별위원회 위원, 서정강 경기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란태권도협회장이기도 한 풀라가르 위원은 캐이피앤피 전자호구 기술자에게 구체적인 부분들까지 문의하며 세밀한 조사의 열의를 보였다. WTF의 서정강 경기부장은 “WTF가 지난 수 년 간 전자호구 대회를 진행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도 있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무선인터넷 환경처럼 앞으로 전자호구가 갖추어야 할 필수 요건으로 추가된 것들도 있다. 이런 경험과 변화를 전제로 앞으로 공인받을 전자호구에 대해 발생가능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능력을 이번 필드테스트를 통해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필드테스트의 결과는 WTF의 전자호구 특별위원회에 보고되며 특별위원회는 보고받은 결과를 토대로 공인 여부에 대한 의견을 WTF에 제출하게 된다. 여기서 케이피앤피가 합격점을 받게 되면 WTF와 케이피앤피는 최종 공인협상을 통해 계약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케이피앤피의 핵심 관계자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당장 다음 8월 안에라도 공인을 받기를 원한다. 케이피앤피가 WTF의 공인을 받게되면, 세계 태권도인들이 케이피앤피라는 새로운 전자호구를 경험해 볼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호구 업계는 그 동안 업계 선발주자인 라저스트가 앞서가는 가운데 대도가 뒤를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그런데 지난 5월 런던올림픽 전자호구로 대도가 결정되면서 상황은 급 반전됐다. 경쟁에서 밀려난 라저스트는 현재 WTF와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때문에 재판의 결과와 별개로 라저스트 전자호구가 앞으로 WTF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사용될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올림픽전자호구로 결정된 대도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도의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는 케이피앤피에 대한 세계 태권도인들의 평가가 주목되고 있다. 태권도조선 박성진 기자 kaku616@gmail.com 

일간스포츠-KP&P 전자호구 ‘국제 공인 보인다’(2011.1.25)

KP&P 전자호구 ‘국제 공인 보인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1.01.25 10:06수정 2011.01.25 11:07

KP&P 전자호구가 WTF(세계태권도연맹) 공인을 받기 위한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다.

WTF는 21일부터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주평화기대회 중·고등부경기를 통해 KP&P 전자동 전자호구 공인 필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테스트에 통과하면 KP&P 전자호구는 세 번째로 WTF의 공인을 받는 전자호구가 된다.

WTF는 2009년 10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전자 호구를 도입해 라저스트 제품을 사용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도가 두 번째 공인 호구로 인증받았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 2년간 KP&P 전자호구를 국내대회에서 사용해왔다. KP&P가 국제 공인을 받으면 국내 대회에서 사용했던 익숙한 호구를 국제대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박검필 KP&P 상무는 “체육과학연구원의 검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점수를 따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태권도 본연의 기술을 제대로 감지하는 전자호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 

MOOKAS- KP&P 태권도 전자호구, 변혁 예고(2009.7.29)

연세대총장기에서 사용된 KP&P 전자호구 경기모습

이런 전자호구를 바랐던 것일까. 29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연세대학교 총장기 전국남여고교 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사용된 KP&P 전자호구는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선보이며, 향후 태권도 전자호구 시장에 일대 변혁을 예고했다.

오전 한때, 새로 도입된 KP&P사의 원격채점기에 대한 심판들의 적응력 부족으로 종종 경기가 지연되기는 했지만, 오후 들어 금새 안정 국면에 들어섰다. 이후에는 관중들의 찢어질듯한 환호성만이 경기장 안을 메웠으며, 경기 운영에 방해를 줄 치명적인 결함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KP&P전자호구는 선수들로부터는 “편하다” 지도자들로부터는 “기존 전자호구보다 낫다” 태권도 주요 인사들에게서는 “조금만 보완하면 실전 적용이 가능하다”라는 평을 받았다. 두 번째 경기 출전을 대기 중이던 인평고와 동성고 참가 선수들은 “기존 전자호구 제품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몸통 득점이 잘 먹혔다”고 입을 모았다. 현 세계태권도연맹(WTF) 경기위원회 스티븐 케프너 부위원장(한국외대 부교수)은 “득점의 일관성만 보장된다면, 기존의 전자호구보다 기능상 뛰어난 점이 많다”고 분석했다.

대한태권도협회(KTA) 최정호 심판위원장은 “내일까지의 경기가 남아있지만, 현재로써 심판의 적응력만 남았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TA의 양진방 전무이사는 “라저스트가 1세대 모델이라면 KP&P는 4세대 모델이다. 전자호구는 센서의 발전이다. KP&P는 좀 더 발달된 센서의 성능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풀어야할 숙제가 남았다는 지적도 있다. 나래차기, 연속 발차기 등에 대한 심판과 진동채점기 간의 혼선에 대한 우려가 컸다. 반자동시스템에 대한 실제 경기 적용에 따른 당연한 문제점이었던 것이다. 현장에 투입된 두 명의 KTA 상임심판 중 A심판은 “일정 강도를 지닌 발차기가 상대에 적중하면 채점기에 진동이 온다. 그런데 문제는 주먹과 돌려차기를 동시에 성공시키거나, 연속으로 나래차기를 성공시킬 경우다”고 말했다. B심판은 “득점 하나에 따른 ‘윙’ 하는 진동의 느낌과 연속 공격으로 받게 되는 ‘윙 윙’하고 (두번)울리는 진동의 차이를 정확히 파악해 득점을 주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KP&P 역시 인지하고 있는 문제점이었다.

박건필 상무는 “연속 공격에 따른 원활한 채점 시스템 개발은 저희가(KP&P) 풀어야할 숙제이다”며 “실전 경기는 처음이다. 오전에 심판과 시스템의 적응 시간이 필요했다. 오후 들어 경기 내용이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다. 진동이 울리고 1초 안으로 부심들이 채점을 해야하는데 처음인 관계로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것”이라고 답했다. KTA는 이번 연세대총장기가 끝나고 난 뒤, KP&P전자호구 사용에 대한 각 분과위원들의 심층 보고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KP&P 전자호구에 대한 국내외 메이저대회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정대길 김성량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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